(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작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평균치보다는 낮아 전년 동기 공사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됐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66조7천억 원) 대비 7.9% 증가한 72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3년 평균인 76조9천억 원 대비로는 6.4% 감소했다.
공공부문은 22조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은 49조6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22조9천억 원이었고, 건축은 0.5% 증가한 49조1천억 원이었다.
기업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은 31조6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51~ 100위는 4조9천억 원으로 35.8% 늘었다. 101~300위는 6조4천억 원으로 4.6% 증가했으나 301~ 1천위는 5조1천억 원으로 12.8% 감소했다. 그 외 기업도 24조 원으로 10.6% 감소를 보였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이달 3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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