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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천연가스, 역사적 공급 과잉 벌어질 것"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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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 하락세 속에서 공급 과잉이 역사적으로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현재 연간 1억5천만톤 이상 용량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지가 건설 중"이라며 "기록적인 확장세"라고 밝혔다.

현재 천연가스 시장의 일반적인 공급 규모는 연간 4억톤 정도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앞으로 나올 공급 규모가 상당하다는 뜻이다.

모건스탠리는 "향후 몇 년간 천연가스 공급 과잉이 수십 년 만에 가장 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천연가스 가격은 내림세다. 주요 소비국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서 수요가 급감해서다.

천연가스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다면, 유럽 국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견해를 매체는 소개했다. 인도와 동남아시아 국가도 수혜 대상으로 지목됐다. 인도와 태국은 수입된 천연가스가 에너지 공급의 30~50%를 차지하는 실정이라고 부연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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