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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美 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 4거래일 만에 하락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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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데 따라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2.42포인트(0.08%) 하락한 3,074.96에, 선전종합지수는 9.55포인트(0.53%) 내린 1,779.69에 장을 마쳤다.

전일 중국 제조업 업황 개선에 한 달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던 상하이 지수는 투자 심리 악화에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미국의 강한 경제 지표가 연이어 발표되면서 미국 채권 금리가 오르자 아시아 증시에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다소 위축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8.1과 전월치 47.8을 모두 훌쩍 웃도는 결과다.

상하이 지수는 개장 초 3,085.54까지 오르는 등 상승 출발하는 듯했으나 장중 반락했으며 오후 들어 추가로 하락했다. 장중 저점은 3,063.98까지 낮아졌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19위안(0.03%) 올린 7.0957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서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가 가장 큰 폭 상승했지만, 인터넷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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