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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유로존 제조업 지표 앞두고 상승 출발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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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제조업 지표를 앞두고 물가 완화 기대에 상승 출발했다.

2일 오후 4시 27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5.64포인트(0.31%) 상승한 5,099.06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48% 상승한 7,990.91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26% 오른 18,541.04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6% 오른 8,226.98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28% 오른 34,847.23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시장은 부활절 주말 이후 새로운 분기에 접어들면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로존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물가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우세하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에서 매파로 분류되는 로베르트 홀츠만 통화정책 위원이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낸 부분도 증시에 상방 요인을 더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인 홀츠만 위원은 유럽의 경제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점을 고려할 때 ECB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보다 먼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지표에서 유럽의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스톡스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유로존 3월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포함해 독일 물가와 영국 주택 가격에 대한 3월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9% 하락한 1.07330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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