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GS파워(AA)와 대상홀딩스(AA-) 등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선 AA급 기업들의 조달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GS파워와 대상홀딩스는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GS파워는 만기를 3년과 5년물로 나눠 각각 700억원, 300억원씩 모집했다.
투자자 모집 결과 3년물에는 6천550억원이, 5년물에는 4천300억원이 몰려 총 1조850억원의 수요를 확인했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모집액 기준 3년과 5년물 각각 동일 만기 민평 대비 11bp, 21bp 낮은 수준으로 형성됐다.
GS파워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최대 2천억원까지 증액 발행 등을 검토할 전망이다. 삼성증권과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이 주관 업무를 맡았다.
대상홀딩스 역시 수요예측에서 넉넉한 수요를 확인했다.
대상홀딩스는 3년물 500억원 모집에서 3천50억원의 수요를 확보했다. 스프레드는 모집액 기준 동일 만기 민평 대비 10bp 낮은 수준이다.
대상홀딩스는 최대 7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GS파워와 대상홀딩스는 각각 'AA', 'AA-' 등급을 받고 있다.
GS파워는 안양과 부천의 집단 에너지 사업자로서 지역 독점적 사업 지위 등을 보유한 점 등이 신용도를 뒷받침했다.
대상그룹의 순수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는 주력 자회사인 대상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주력 제품군의 확고한 시장 지위 등이 'AA-' 등급을 지탱하고 있다.
최근 AA급 회사채 스프레드 축소가 이어지면서 나날이 연중 저점을 경신하고 있지만, 기관들의 매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종합화면'(화면번호 5000)에 따르면 전일 3년물 기준 'AA' 회사채와 국고채 격차는 58.5bp 수준으로 올해는 물론 지난해 최저점보다도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AA-' 회사채 스프레드 추이 역시 비슷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종합화면'(화면번호 5000)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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