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유럽 제조업 PMI 46.1…3개월 만에 최저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지난 3월 독일 기업의 체감경기가 전월 대비 하락하며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2일 S&P 글로벌에 따르면 3월 독일의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1.9를 기록했다. 이는 2월에 기록한 42.5를 밑도는 수치로 5개월 만에 가장 낮다.
독일의 제조업 PMI는 기준선인 '50'을 계속 밑돌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판단한다.
HCOB는 "독일의 제조업 부문은 작년 중반부터 침체에 빠졌다"며 "최신 PMI 수치도 올해 1분기에 또 다른 위축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존의 3월 제조업 PMI는 46.1을 기록하며 지난 2월 46.5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는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HCOB는 "지난 8개월 동안 제조업 PMI는 점차 상승했지만, 여전히 위축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다음 단계로의 진전이 실현되지 않고 있다"며 "유로존 제조업 부문의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낙폭을 축소하던 유로화는 PMI 지표 발표 이후 다시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 5시 1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0.10% 하락한 1.07320달러를 기록 중이다.
sskang@yna.co.kr
강수지
sskang@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