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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이틀째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6만5천달러를 하회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께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11% 급락한 64,895.36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6만5천 달러를 하회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3월 중순 기록한 사상 최고점에 비해 11% 이상 떨어진 상태다.
이더리움의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8%가량 떨어진 3,264.41달러에서 거래됐다.
미국의 채권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가상화폐의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통상 가상화폐와 역의 관계를 나타내는 달러화 가치도 약 5개월 만에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다.
깜짝 호조를 나타낸 미국의 제조업황도 비트코인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좋은 흐름을 보이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6월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져서다.
LMAX그룹의 시장 전략가 조엘 크루거는 "비트코인이 1분기에 폭발적인 강세를 보인 만큼 약간의 조정을 겪는 데에는 큰 이유가 필요 없다"며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을 설명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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