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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먼 연준 이사 '규제로 미국내 은행수 감소할 우려'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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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셸 보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은행에 대한 규제로 은행 수가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일(현지시간) 미 연준에 따르면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1년전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 뱅크의 파산과 그에 따른 은행시스템 스트레스로 많은 기관이 축소됐고, 규제 당국이 규제와 감독 접근 방식에 다시 초점을 맞추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먼 연준 이사는 "미국 내에서 은행 수가 감소하는 것에 대해 계속 우려하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은행 산업이 급속하게 발전해왔지만 새로운 은행 형성은 크게 정체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새로운 은행 설립시 신청 절차가 상당히 지연되면서 규제 승인에 1년 이상 걸리는 점, 인수합병(M&A) 과정의 불확실성 등에 대해 보먼 이사는 지적했다.

보먼 이사는 "합리적이고, 법적 프레임 워크와 일치하는 검토 표준을 적용해 규제 의사결정의 속도와 적시성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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