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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시간외 거래에서 3.8% 하락…파운드리 영업손실 확대 공시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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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연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1.8나노(㎚·10억분의 1m) 공정 양산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인텔(NAS:INTC)의 주가가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비교적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 부문의 반영해 새로운 재무제표를 공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인텔은 공시 자료를 통해 지난해 파운드리 사업에서 69억 6천만 달러의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022년 52억 달러의 영업 손실보다 확대된 수준이다.

파운드리 사업 부문의 매출 즉 회사 내에서 발생한 매출은 지난해 180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약 34% 감소했다는 의미다.

인텔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데이비드 진스너는 분석가들과 통화에서 "회사는 2024년이 파운드리 부문의 영업 손실이 가장 낮은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 향후 몇 년 안에 영업이익이 손익 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텔은 이날 장마감 이후 3.8% 가까이 하락한 42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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