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3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채권 금리 상승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13.81포인트(1.04%) 하락한 39,425.1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1.49포인트(0.42%) 하락한 2,702.96을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란 우려를 반영하며 약세 출발했다. 닛케이 지수는 하루만에 하락세로 전환해 1%대로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미국 금융 시장에서 채권 금리 상승세가 이어졌고 증시에선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이 0.95% 하락하면서 일본 증시에서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강해졌다.
특히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해 11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4.4% 수준까지 올랐다.
또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과 중국의 수요 증가 전망에 뉴욕 원유 선물 가격이 일시적으로 배럴당 85달러 중반대를 기록하며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가 상승도 주가 하락 재료가 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2% 하락한 151.52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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