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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약세 다소 확대…대만發 위험회피 심리 진정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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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약세 폭을 소폭 확대했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4.6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만417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8천91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3틱 내린 112.8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만1천108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8천937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14포인트 내린 131.94를 기록했다. 전체 거래는 102계약 이뤄졌다.

대만 지진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진정되면서 국채선물이 약세 폭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대만의 세계 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업체 TSMC는 지진 발생 후 일부 공장에서 직원들을 대피시켰다가 복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도 약세 전환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0.5bp, 2년물 금리는 0.7bp 상승하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대만 지진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진정되면서 국채선물이 약해졌다"면서 "오후에도 약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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