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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혼조세 출발…물가 둔화 vs 亞 증시 약세

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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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독일 물가 둔화와 아시아 증시 약세 영향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3일 오후 4시 37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3.22포인트(0.26%) 상승한 5,055.22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33% 하락한 7,909.04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21% 오른 18,321.94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8% 오른 8,136.33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25% 오른 34,411.02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이 대만 강진 여파에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유로존은 독일의 물가 둔화세를 소화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완화 기대가 커지면서 유로스톡스 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대체로 방향성은 혼재된 모습이다.

전일 독일 통계청은 지난달 독일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2%, 올해 2월에 비해 0.4%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또한 3월 독일의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1.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에 기록한 42.5를 밑도는 수치로 5개월 만에 가장 낮다.

독일의 제조업 PMI는 기준선인 '50'을 계속 밑돌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판단한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2% 상승한 1.07700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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