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P글로벌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3월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세를 유지했지만, 직전월보다는 약간 부진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올해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수치였던 52.6보다 약 1.2% 낮은 수준이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52.7에도 약간 못 미쳤다.
다만, ISM 서비스업 PMI는 '50'을 상회하며 서비스 업황이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ISM 서비스업 PMI는 15개월째 확장세를 나타냈다. 또, 지난 46개월 중 2022년 12월을 제외하고는 45개월 모두 확장세를 기록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위축과 확장을 가늠한다,
이날 별도로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서비스업 PMI도 최근 수치보다는 살짝 둔화했지만, 확장세를 유지했다.
3월 계절 조정 S&P글로벌 서비스업 PMI는 51.7로, 전월치(52.3)보다 살짝 낮았다.
S&P글로벌 서비스업 PMI는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S&P글로벌 서비스업 PMI도 '50'을 상회하며 서비스 업황 확장을 시사했다.
S&P글로벌은 최근 제조 업황 호조를 고려하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2%가량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의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3월 수치는 미국 서비스 업황이 활발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신호를 줬다"며 "올해 경제 성장에 대한 자신감도 개선됐으며, 이는 2분기까지의 탄탄한 성장세를 지지해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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