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는 강진 발생 이후 10시간 이내에 공장 설비의 70% 이상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TSMC는 대만 남부 타이난시의 '팹18' 등 신설 공장의 복구율은 8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공장은 미국 애플과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주력 거점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일부 공장에 대해 "소수의 설비 가동이 재해로 부분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치 등 주요 제조 장비에는 손상이 없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께 대만 동부에서 25년 만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다. TSMC는 세계 점유율이 60% 이상인 파운드리 업체로 생산능력의 90% 이상이 대만에 집중해 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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