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쿠글러 연준 이사는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실업률이 크게 오르지 않아도 디스인플레이션이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적인 예상"이라며 "수요 증가세가 둔화하고 공급이 탄탄한 상황이 배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예상대로 디스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이 진행된다면, 올해 정책금리를 어느 정도 낮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연준의 피벗(정책 전환) 시기나 수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로 본 물가에 대해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2%)는 의미 있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신규 임대차 계약으로 보면 주택시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은 약해질 것으로 봤다. 올해 소비 증가세는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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