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한 가운데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자 하락 출발했다.
5일 오후 4시 24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57.59포인트(1.14%) 하락한 5,013.17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96% 하락한 7,899.20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12% 하락한 18,196.93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20% 내린 8,054.05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36% 내린 33,987.63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주요 지수들은 새로운 분기를 맞아 대체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지표 부진과 미국 금리 인하 보류 가능성 등을 반영해 1%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발표된 독일의 지난 2월 제조업 수주는 반등했으나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다.
독일 연방 통계청(Destatis)은 2월 제조업 수주(계절 조정치)가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5% 증가를 하회한 수준이다. 2월 제조업 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6% 급감했다.
또한 유로존 건설 및 소매판매와 영국 주택가격 지표도 앞두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증시는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 등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1.08342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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