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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3월 비농업 고용 30만3천명 증가…예상치 상회(상보)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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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 한 상점에 놓인 구인 문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 시장이 월가의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 실업률도 낮아졌다.

미국 노동부는 5일(현지시간) 올해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0만3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명 증가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3월 비농업 고용 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치도 상회했다.

연초 고용 수치는 약간 조정됐다. 지난 2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기존 발표치보다 5천명 줄어든 27만 명으로 수정됐다. 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기존 22만9천명에서 25만6천명으로 2만7천명 상향 조정됐다.

3월 비농업 고용 증가세는 앞선 12개월 동안의 평균치 23만1천명을 웃돌았다.

한편 미국의 3월 실업률은 3.8%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치인 3.9%에서 약간 낮춰진 수준이다. 3월 수치는 WSJ의 예상치 3.8%에 부합했다.

3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2.7%로 집계되며 살짝 높아졌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약 0.12달러(0.3%) 오른 34.69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였던 0.3% 증가와 비슷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로 약 4.1% 오르며 시장 예상치와 비슷했다.

평균 주간 노동시간은 34.4시간으로 전월보다 0.1시간 늘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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