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서의 반도체 투자를 기존의 두 배 이상인 60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반도체 투자를 약 440억달러(약 59조6천억 원)로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로 텍사스주 테일러에 첨단 반도체 생산 시설을 증설하고 고급 패키징, R&D 시설을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텍사스주의 반도체 허브를 구축하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투자로 삼성전자는 미국 정부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수십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미국 상무부와 관련된 논의는 진행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단일 기업으로는 반도체법에 따라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hrlim@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