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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또 사상 최고치…2,350달러도 돌파

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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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금 가격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6.90달러(1.59%) 급등한 온스당 2,345.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2,350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

금 가격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고점 행진을 쓰고 있다.

귀금속 시장 강세 속 은 가격도 급등했다.

은 가격은 트로이 온스당 27.34달러까지 오르며 3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 가격은 지난달보다 15% 가까이 급등했다.

귀금속 시장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나 채권, 외환시장에 아랑곳하지 않고 급속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30만3천명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여전히 강한 고용 시장에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미뤄질 가능성이 부각됐다. 이에 따라 채권 금리가 급등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금 시장은 파죽지세의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금이 조만간 온스당 2,500~2,600달러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내놓고 있다.

스위스 아시아 캐피털의 최고 투자책임자(CIO)인 쥬렉 키에너는 CNBC에 출연해 금의 포워드 커브를 살펴보면, 금 가격이 2,6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금 시장에 많은 누적된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말을 앞둔 안전 선호 심리도 금 가격을 지지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분쟁은 안전 피난처의 금 가격을 받쳐주는 요인이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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