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이번주에는 오는 10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은 물론 11일에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등 굵직한 글로벌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7일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가 줄줄이 발표될 예정이다.
우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3월 CPI가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상승했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올랐을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CPI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시장을 압박할 것으로 풀이됐다. 특히 고용시장이 지속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국채 수익률도 덩달아 신고점을 경신하는 등 상승 압력에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날 공개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을 결정하기 위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및 경제전망도 꼭 챙겨봐야 할 자료로 지목됐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가운데 연준이 통화정책 방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다. 당시 FOMC는 연방기금금리(FFR)를 5.25~5.50%로 동결했다.
미국 노동부는 11일에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8일에 발표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3월 소비자 기대지수도 챙겨봐야 할 지표로 지목됐다.
9일에 윤곽을 드러내는 미국 3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와 12일에 결과가 나오는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예비치) 등도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늠할 주요 지표로 지목됐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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