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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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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8일 달러-원 환율이 연고점(1,356.00원)까지 오를 수 있으리라고 예상했다. 미국의 강한 고용 지표로 달러 강세 모멘텀이 강화되면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비농업 고용은 전달보다 30만 3천 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20만 명 증가를 크게 웃돈다.

이에 달러 인덱스는 104.3선으로 오르는 등 달러 강세 압력이 커졌다.

달러-원도 1,350원대 중반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고점 네고 물량과 회복된 위험 선호 심리는 급등을 막을 재료로 예상됐다.

지난 뉴욕장에서 나스닥지수는 1.24% 올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48.8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52.80원) 대비 1.9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46~1,356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위험선호 심리로 역외에서는 하락했으나 아시아장에서는 위쪽으로 봐야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6월 금리 인하 기대가 멀어질 것으로 보이고 달러-원도 레벨을 한 차례 높여야 할 수 있다. 다만 최근 상단이 단단한 모습이었고 이날도 그런 흐름은 이어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46.00~1,356.00원

◇ B은행 딜러

미국 경제가 탄탄해서 달러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본다. 상방 압력이 우세하다. 다만 연고점인 1,356원 부근에서는 네고 물량이 출회하며 저항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위험 선호 심리가 고조되며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인다면 저항은 더 강해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47.00~1,356.00원

◇ C은행 딜러

금요일 고용 지표로 상승 압력이 우세하겠으나 연고점 저항을 뚫을 정도는 아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미뤄지긴 했지만, 아직 2회 인하로 축소되지는 않았다.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표까지는 지켜봐야 한다. 장 초반에 달러 매수세를 소화한 이후 고점에서 후퇴할 수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 1,346.00~1,356.00원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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