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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백브리핑] 미국판 '다이소' 99센트스토어, 매출 감소에 사업 중단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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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판 '다이소'인 1달러샵 99센트온리스토어가 비용 상승과 매출 감소로 문을 닫는다. 99센트스토어는 미국에서 생활용품을 파는 회사로 1982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됐다.

4일(현지시각)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99센트스토어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애리조나, 네바다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99센트스토어는 힐코글로벌과 청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371개 매장의 비품과 가구, 장비 등을 처분할 예정이다. 힐코글로벌은 4개 주에 있는 99센트스토어 부동산도 관리한다.

앞서 99센트스토어가 파산 신청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99센트스토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난 이후 상품 손실 증가 등 비용 상승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99센트스토어는 측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전례 없는 영향, 소비자 수요 변화, 경기 위축,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등으로 소매업 환경이 위기를 맞았고 이는 회사의 경영 능력을 크게 저해했다"고 설명했다. (이윤구 기자)

◇ 트레이더 조스, 소규모 식품 브랜드 표절 혐의로 기소

미국 친환경 식료품 체인점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는 다른 브랜드의 인기 스낵 및 식품과 유사한 상표를 따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가운데 일부 소규모 식품 브랜드는 트레이더 조스가 제품을 표절했다고 고발했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식품 전문지 '테이스트(Taste)'는 "트레이더 조스는 유명 브랜드와의 계약을 통해 자체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며 "통상 어떤 제품을 따라 한 제품인지 쉽게 추측할 수 있지만, 일부 소규모 식품 브랜드의 제품은 별도의 계약 없이 자체적으로 모방해 유통했다"고 전했다.

소규모 식품 소유주들은 트레이더 조스의 전략이 코스트코와 다른 대형 체인점과 다르다며 자체 브랜드라기보다 베낀 것이라고 비난했다.

트레이더 조스는 이에 대해 "우리는 공급업체를 지원해 온 오랜 역사와 그들과 함께 성장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여러 이유로 모든 업체와 협력할 수는 없으며 특정 제품을 취급하지 않기로 한 결정이 실망스러울 수 있음을 인정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브로커나 유통업체, 판매 대리점 또는 기타 중개인을 통해 구매하지 않고 생산자 또는 재배자와 직접 거래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라며 "레시피나 제품 컨셉을 구매하지 않으며 새로운 제품을 찾을 때 많은 생산자를 만나 가장 적합한 제공자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강수지 기자)

◇디즈니플러스, 6월부터 비밀번호 공유 단속한다

디즈니플러스가 6월부터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밀번호 공유를 제한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디즈니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가 일부 국가에서는 6월부터, 더 광범위하게는 9월부터 비밀번호 공유를 단속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플러스와 디즈니의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의 약관에 따르면 고객이 사용자 이름이나 비밀번호를 사용해 다른 사람을 사칭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정책을 광범위하게 시행하지는 않고 있다.

디즈니의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인 훌루는 지난 달 14일부터 고객이 계정 로그인 정보를 가족 외부와 공유할 수 있는 빈도를 제한하기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경쟁사인 넷플릭스가 최근 비밀번호 공유에 대한 단속으로 가입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안테나의 데이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해 5월 비밀번호 공유 단속을 시작한 다음 날 이틀 동안 10만 개의 신규 계정을 추가했다. 또한 넷플릭스는 이전 60일 평균 대비 가입자가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거 CEO는 "넷플릭스는 스트리밍의 표준"이라며 "저는 실제로 그들이 이룬 성과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윤시윤 기자)

◇ 아소산 경관 지켜라…日, 대규모 태양광 패널 골머리

일본 구마모토현의 다카모리정(町)에는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의 약 27배 크기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다. 야마토정에도 상당한 태양광 패널이 자리했다.

아소산 주변인 이들 지역은 규슈 최대의 태양광 발전단지다. 구마모토현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현재, 아소 지역에는 1메가와트 이상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20개 이상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5일 보도했다. 다만, 정부는 얼마나 많은 태양광 발전 시설이 건설됐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태양광 패널의 무분별한 확장은 지방의 고령화와 연관이 있다. 현재 패널이 있는 자리는 과거에 농경지나 목장 등이었다. 이를 관리할 일손이 없어 발전사들에 팔았는데, 너무나도 많아져 버린 것이다.

신문은 확대일로인 태양광 패널을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환경성은 태양광 개발이 불가능한 특구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토교통성은 올해 회계연도 말까지 공원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헌 기자)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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