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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상승…美 금리인하 의구심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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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상승했다.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하 가능성에 의구심이 커진 영향을 받았다.

8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42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26bp 오른 0.7840%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26bp 상승한 1.5490%, 30년물 금리는 1.26bp 오른 1.8230%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1.61bp 높아진 2.1315%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주말 사이 채권시장에 악재가 불거졌다. 미국 고용시장 동향이 금리인하가 필요 없다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올해 3월 비농업 고용이 30만3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명 증가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3월 비농업 고용 부문 신규 고용은 직전월 수치도 상회했다.

이에 따라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9.30bp 상승했다. 도쿄채권시장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채권시장이 이 동향을 따라 약세 출발했다.

일본 국채 금리는 일본은행(BOJ)의 수급 이벤트로 상승폭을 다소 축소했다. BOJ는 잔존 만기 1~3년부터 ▲5~10년 ▲25년 초과 구간에 대해 정례 국채 매입 입찰을 진행했다. 다만, 방향성이 변하지 않아 레벨은 다시 높아졌다. 기간별 수익률 곡선(커브)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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