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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강보합 마감…코스닥은 美금리 부담 직격타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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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이번 주 굵직한 이벤트를 앞둔 코스피는 다소 강한 매크로 지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만 성장주 위주의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는 얼어붙은 모습이다.

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4포인트(0.13%) 상승한 2,717.65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를 소화하며 0.28% 하락하기도 했으나, 매크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인식이 퍼지며 오전 9시40분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번 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가 예정됐으며, 총선까지 진행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2천76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137억원, 93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연초 이후 코스피에서 역대 가장 가파른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 5일 금리 인하 전망에 대한 우려로 8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다. 이날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수 금액은 2천469억원이다.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관련 종목 이외에도 이날은 저PBR 관련 종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보험(1.72%), 금융업(0.36%), 증권(0.53%)은 오랜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업이 2.29%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의료정밀이 1.86%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금리 인하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성장주 중심의 코스닥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1.72포인트(1.34%) 하락한 860.57에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이차전지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6% 하락한 51만7천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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