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AA-' 롯데쇼핑,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액 1.9조 몰려

24.04.08.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롯데쇼핑이 연초에 이어 이날 수요예측에서도 1조9천억 원의 자금이 몰리는 등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이날 총 2천5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고자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모집액 600억 원의 2년물에는 4천850억 원, 모집액 1천500억 원의 3년물에는 1조2천250억 원, 모집액 400억 원의 5년물에는 1천900억 원의 수요가 접수됐다.

롯데쇼핑은 희망 금리밴드로 개별 민평금리에 ±30bp를 더한 수준을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롯데쇼핑은 2년물 마이너스(-)18bp, 3년물 -22bp, 5년물 -18bp에서 물량을 채웠다. 연초 수요예측에서 3년물이 오버 발행된 점과는 대조적이다.

롯데쇼핑은 이번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최대 5천억 원 증액 발행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달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된다.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롯데쇼핑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롯데쇼핑은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 전자제품전문점,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영위하고 있다"면서 "전자제품 판매량 저하와 홈쇼핑 산업 트렌드 부진 및 송출수수료 부담 증가, 온라인 부문에서의 높은 경쟁강도는 여전히 실적개선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작년 말 기준 롯데쇼핑의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82.8%, 46.5%다.

롯데쇼핑 로고

[롯데쇼핑 홈페이지 캡처]

joongjp@yna.co.kr

정필중

정필중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