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유럽증시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위축 속에서도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8일 오후 4시 33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0.40포인트(0.21%) 상승한 5,025.15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05% 하락한 7,907.10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5% 상승한 18,239.12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36% 오른 8,090.69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36% 상승한 34,134.41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주요 지수들은 미국의 강한 고용 지표들에 따른 금리 인하 보류 가능성에도 독일 지표 호조에 반응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이날 2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2.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0.3% 증가를 웃돈 수준으로 올해 1월에 7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반등한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월 산업생산의 경우 건설업 실적이 전월 대비 7.9% 증가하고 자동차와 화학 산업도 5.7%와 4.6% 늘어나며 견인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7% 하락한 1.08280달러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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