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는 미국의 3월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훌쩍 웃돈 여파로 상당폭 올랐다.
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3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50bp 상승한 3.5175%를 기록했다.
2년은 4.25bp 상승했고, 3년물은 각각 5.00bp 튀어 올랐다.
5년물은 6.00bp 급등한 3.3400%를 나타냈다. 10년은 5.75bp 오른 3.3425%를 기록했다.
미국의 3월 신규고용이 30만 명 이상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실업률도 3.8%로 하락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금리 인하 기대가 빠르게 후퇴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양호한 미국 지표가 이어지는 중"이라면서 "이번주 발표되는 물가까지 불안하다면 금리가 상당폭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고 진단했다.
통화스와프(CRS·SOFR) 금리도 상승했다.
1년 구간은 4.50bp 오른 3.0300%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6.00bp 오른 2.7500%, 10년 구간도 6.00bp 상승한 2.6650%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 역전 폭은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3.00bp 축소된 마이너스(-) 48.75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장과 같은 -59.00bp를 기록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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