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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이번 주 CPI 이후 뉴욕증시 랠리 부활 가능성"

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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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의 '돌진하는 황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3월 CPI, 1~2월보다 정확하게 인플레 추세 보여줄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톰 리가 최근 조정을 거친 뉴욕증시가 이번주를 기점으로 다시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번 주 발표되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봤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 리 펀드스트랫 최고경영자(CEO)는 전일 "3월 CPI 보고서 이후 증시 강세를 지지하는 흐름이 나올 가능성을 보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투자자들에게 보냈다.

그는 지난 1~2월 다소 높았던 CPI 숫자는 3월 들어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1, 2월의 물가는 계절적으로 높은 연관성이 있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3월에는 인플레이션이 정상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뜨거운 1월 CPI는 뜨거운 2월 CPI로 연결되는 경향이 있다"며 "1월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2월 수치에 파급력을 미친 계절적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3월 CPI 수치는 연초보다 더 정확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톰 리는 덧붙였다.

그는 "3월 CPI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표되는 '깔끔한' 물가 지표다"며 "3월 CPI 보고서가 인플레이션 실제 추세를 더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대표성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월 CPI가 전년대비 3.5% 상승, 근원 CPI는 전년대비 3.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 한 주간 2.27%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지난주 900포인트 이상 조정받으며 올해 들어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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