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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 혼조…부채상환 우려 4년來 최고"

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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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신중론 견지한 파월.

(스탠퍼드 AP=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파월 의장은 "최근 2개월간 예상을 웃돈 물가 지표가 일시적으로 튀어 오른 요철인지 아닌지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금리인하 신중론을 견지했다. 2024.04.04 passion@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하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구간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가계의 부채 상환에 대한 우려는 팬데믹 사태 이후 최고치로 높아졌다.

8일(현지시간) 뉴욕 연은은 지난달 소비자 설문 결과,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달과 같은 3.0%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작년 12월부터 3.0%를 나타내고 있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올랐다.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6%로 0.3%포인트 낮아졌다.

뉴욕 연은은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은 1년 구간에서는 변동이 없었고, 3년 구간은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5년 구간의 불확실성은 미미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최저 부채 상환액의 지급을 연체할 가능성은 12.9%로 전달에 1.5%포인트 높아졌다. 팬데믹 발발 직후인 2020년 4월(16.1%) 이후 최고치다.

뉴욕 연은은 40~60대 및 소득 5만달러 이하 응답자들에서 연체 가능성의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지적했다.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 조사 추이.

그림 출처: 뉴욕 연은 홈페이지.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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