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시카고 연은 홈페이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 경제에 피해를 주지 않고 얼마나 더 오래 현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수 있는지 반드시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굴스비 총재는 시카고의 라디오 방송국 WBEZ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지금 같은 제약적인 금리 수준을 얼마나 더 오래 유지하고 싶은지 반드시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며 "너무 오래 지속되면 실업률은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이날 인터뷰에서 통화정책 전망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미국 경제가 "지난해에도 황금 경로에 있었고 지금까지는 견고하다"면서도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는 상승 속도가 둔화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경제에 대해 지표가 나타내는 것과 대중이 느끼는 것 사이에 단절이 있다"며 "나는 금리정책 결정 과정에서 데이터에 더 방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연준 내에서 비둘기파로 분류되며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선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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