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미국의 물가지표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9일 코스피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12포인트(0.63%) 오른 2,734.77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26억원, 기관은 58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9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0.24% 밀렸고 SK하이닉스는 0.88%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8% 강세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철강·금속, 증권 등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의료정밀, KRX부동산리츠는 각각 0.04%, 0.21% 밀렸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 약화를 반영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4포인트(0.03%) 하락한 38,892.8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5포인트(0.04%) 내린 5,202.39를, 나스닥지수는 5.43포인트(0.03%) 오른 16,253.96을 나타냈다.
시장은 10일 발표될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로 3월 CPI는 전년대비 3.4% 상승,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두 지수 모두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금리인하 기대는 한 주 전보다 후퇴한 상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마감 무렵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51.3%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8.7%로 반영됐다.
국내에선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도 예정돼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10일 총선과 미국 3월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코스닥은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6.88포인트(0.80%) 오른 867.45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에코프로비엠이 2.29%, HLB가 1.29%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내린 1,353.0원에 개장했다.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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