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50원대 초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받는 중이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0.80원 오른 1,35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0.20원 하락한 1,353.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전장 종가 부근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달러-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4.4%를 상승 돌파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탄탄한 미국 경제 지표로 미국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며 "달러-원이 장중 연고점 경신 시도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구두 개입이 나왔다. 스즈키 순이치 일본 재무상은 "외환 움직임을 긴박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과도한 변동성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어떤 옵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2엔 내린 151.81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6달러 오른 1.085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1.8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6.88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78%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524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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