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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보합 출발…美 CPI 우려·ECB 기대 혼재

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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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4.5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695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1천8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12.5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828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1천869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간밤 미 국채 금리가 상승했으나 전일 아시아장 마감 때보다는 폭이 축소됐고, 이번주 예정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우려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기대감이 혼재된 흐름이다.

한 은행의 딜러는 "전일 아시아장 마감 때보다는 간밤 미 국채 금리 종가의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면서 미 국채 금리도 다소 안정된 모습"이라며 "여기에 이번주 CPI 우려와 ECB 회의 기대감 등이 모두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 금요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기대감도 혼조돼 반영된 듯하다"고 언급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3.80bp 올라 4.7990%, 10년 금리는 1.80bp 상승해 4.4260%를 나타냈다.

 유가는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48달러(0.55%) 하락한 배럴당 86.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지정학적 위험이 다소 사그라든 것의 영향이다.

개장 전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몬태나대학교에서 열린 대담을 통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약 3%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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