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올해 3월 말까지 운용수익률 4.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운용수익은 1조1천억원을 돌파했다. 작년 연간 운용수익이 2조8천40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다.
자산군별 수익률(시간가중수익률)은 해외주식 12.5%, 국내주식 6.0%, 해외채권 4.3%, 해외대체 3.9%, 국내대체 2.7%, 국내채권 0.1%다.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은 코스피와 글로벌 증시의 견고한 상승에 힘입었다.
국내채권은 채권금리 상승으로 인한 평가금액 감소 영향 등으로 수익률 상승폭이 제한됐다.
해외채권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대체투자 수익률은 공정가치 평가액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대부분 이자·배당수익과 원·달러 환율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이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올해 투자 키워드를 '이자율 상품'으로 잡았다"며 "기존에 해왔던 바이아웃, 에쿼티 투자 대신 사모대출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고금리가 이어지는 금융시장 상황을 충분히 활용해 다양한 투자계획을 추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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