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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9일)

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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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 연은 총재 "인플레와 싸움 멈출 수 없다…2% 가야"(상보)

-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8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 연은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몬태나대학교에서 열린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약 3%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목표치인 2%에 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급망 중단과 억눌린 수요 등 일시적인 요인이 최근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도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압력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연준이 인플레이션 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목표 범위 내에 유지되도록 필요에 따라 통화정책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도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카시카리 총재는 매파 발언으로 투자 심리를 흔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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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틀릴 수 있다"…불확실해지는 美 연준 금리 인하

- 고용과 물가를 비롯해 미국 경제가 강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전망한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가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일부 경제학자들은 올해 여름 연준의 첫 금리 인하가 완전히 불가능해졌다고 주장한다. 지난주 미국의 고용 보고서는 흔들리지 않는 강세를 재확인했으며 2월 물가가 예상보다 약간 높게 나온 이후 이제 모든 시선은 3월 물가 지표에 쏠렸다. 이는 지난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계속 횡보할 경우 올해 금리 인하가 없을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포함해 최근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마자르스의 조지 라가리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고 연말로 인하가 미뤄져도 놀랍지 않다"며 "경제는 강력하며 연준은 곧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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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끝났는데"…다시 5% 가까워지는 美 10년물 금리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난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 이후에도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계속 상승하며 과거에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던 움직임을 보인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ING 은행의 파드라익 가비 미주 지역 리서치 책임자는 "미국 10년물 금리가 이전 최고점과 일치하지 않는 방식으로 거래되고 있다"며 "이를 볼 때 지난 10월에 봤던 5% 수준은 위험하다"고 전했다. 간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4670%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달 예상보다 강한 제조업과 고용 지표에 연말까지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제시한 연준의 전망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장기 미국채의 더 공격적인 매각이 나타났다. 연준은 지난해 7월 마지막으로 금리를 인상했으며, 11월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이 끝났음을 암시했다. 12월에는 점도표를 통해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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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S&P500 연말 목표 5,535로 상향…하반기 하락 주의

- 웰스파고가 올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목표치를 기존 4,625에서 5,535로 상향 조정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올해 주식시장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수정된 목표치는 현 수준에서 6.4% 상승 여력을 암시한다. 크리스토퍼 하비 전략 책임자는 "우리는 여기서 주식이 어느 정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올해 상반기에 변동성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에는 녹아내릴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부분적으로 더 큰 인수 합병을 지원하는 정치적 결과와 다년간의 완화 주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웰스파고의 새 전망은 오펜하이머의 5,500 목표치를 능가하며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높은 예상치 중 하나다. CNBC가 월스트리트 상위 14명의 전략가 목표를 종합한 데 따르면 올해 평균 전망치는 5,06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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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도이체 "동결 속 위원 간 견해차 계속"

- 도이체방크는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줄리아나 리 도이체방크 아태지역 경제 리서치 책임자는 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에서 유지할 것으로 보면서도 데이터를 두고 구성원 간 견해 차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과 원화 약세, 지속적인 민간 소비의 약세를 보여주는 등 엇갈린 지표 때문이다. 리 책임은 "최근 원화 약세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달러화의 전반적인 강세를 반영한다"며 "실제 일부 수출 회복으로 원화 펀더멘털은 의미 있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WGBI 편입과 증시 레벨업 프로그램 등을 고려할 때 원화에 대한 장기적인 잠재적 지지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중국 위안화 약세와 미·중에서의 잠재적인 정책 충격이 외환 전망을 위협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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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서 상승…물가지표 대기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의 국채금리는 3월 물가 지표를 대기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9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4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40bp 오른 4.430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50bp 상승한 4.8040%에, 30년물 국채금리는 0.70bp 오른 4.5600%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지난주 3월 고용지표가 강하게 나온 데다 이번 주 중반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 발표가 예정된 만큼 시장은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3월 물가가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시장이 예상하는 오는 6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도 더 낮아질 수 있다.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0.01% 상승한 104.12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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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부담에 밥 거르고 초과 근무…'연준 인하, 구원투수 아닐 수도'

- 뉴욕채권시장의 주요 금리가 연고점을 돌파하면서 모기지 대출과 월세에 따른 시름은 연장될 처지다. 이미 다수의 대출자가 비용 절감을 위한 희생을 치르는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은 금리 하향 안정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가 멀리 있다고 우려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해도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을 수 있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8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부동산 기업 레드핀이 설문한 결과를 인용해 "높은 주택 비용으로 인해 대출자들이 식사를 거르고 초과 근무를 하는 등의 희생을 치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드핀에 따르면 미국 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의 약 20%는 식사를 하지 않거나 초과 근무를 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6분의 1 정도는 병원 진료를 미루는 상태라고 전했다. 휴가 일정을 취소하는 것은 다반사였다. 이제 미국의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7%를 다시 웃도는 실정이라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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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ING "4월 동결…연준보다 인하 시점 빠를 수 있어"

- 네덜란드계 금융사 ING는 한국은행이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이르면 7월부터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강민주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거시 경제 및 금융 시장 상황이 미국에 비해 둔화하는 시그널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한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보다 선행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예상보다 견조한 노동시장 여건, 가계 소비 및 높은 물가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가 최근 들어 급격히 후퇴한 점이 주목됐다. ING는 미국 금리 인하가 하반기 동안 75bp 정도 수준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 이코노미스트는 "반면 한국의 경우 수출 회복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이 더욱 두드러짐에 따라 긴축적 통화 정책의 되돌림이 필요한 시기가 미국에 비해 더 빨리 도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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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리언 "연준, 25bp씩 두차례 인하…ECB가 더 많이 내릴 수도"

- 월가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알리안츠그룹의 고문인 모하메드 엘 에리언은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25bp씩 두 차례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엘 에리언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올해 초 연준이 7차례까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던 시장은 현재 25bp씩 두 차례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이어 "특히,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9% 상승하는 동안 이러한 대규모 가격 조정이 이뤄졌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며 "이제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연준보다 더 많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와프 선물 금리 등 금리선물 시장에선 올해 초까지만 해도 연준이 3월에 첫 금리 인하를 시작해 7차례까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달 들어선 6월 금리 인하 기대 또한 크게 후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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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패닉-붐, 침체 신호 '주춤'…"개와 늑대의 시간"

- 연합 패닉-붐 지표상 침체 신호가 주춤해졌으나 불확실성이 여전해 '개와 늑대의 시간'에 대한 경계가 강해졌다. 개와 늑대의 시간이란 해가 진 후 빛과 어둠의 경계가 모호해 개인지 늑대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시간을 뜻한다. 9일 연합인포맥스 패닉-붐 사이클(화면번호 8283번)에 따르면 세계 경기 활성화 정도를 가늠하는 경기 동행 지수인 연합 패닉-붐 지표는 5점 만점에 3.08을 기록했다. 패닉-붐 지표는 일주일 전과 비교해 0.09만큼 낮아졌다. 점수가 높을수록 불황에 가깝다는 의미로 불황 가능성이 추가로 커지진 않고 있다. 흐름 자체는 '콜드(COLD)' 구간에서 '마일드(MILD)' 구간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경기 선행 지수인 '연합 글로벌 경제 포캐스팅' 지표를 보면 현재의 글로벌 경제 여건은 패닉 구간에서 콜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1년 내 글로벌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약 29.7%로 반영하는 수준이다. 수치는 한 달 전인 1개월 전 대비 12.7%포인트(P)만큼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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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기술주 영향에 상승 출발

- 9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부 미국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데 따라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76.55포인트(0.70%) 상승한 39,623.59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4.06포인트(0.52%) 상승한 2,742.38을 나타냈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알파벳A, TSMC ADR 주가가 상승하자 일본 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약세와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지수에 상승 요인을 보탰다. 특히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 출발했다. 한편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또한 강해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과 보합인 151.838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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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만2천달러 회복…"반감기, 가격 상승 보장하지 않아"

-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앞두고 7만 2천 달러선을 회복했으나,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 8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파인키아 캐피털의 마테오 그레코 연구 분석가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는 중요한 지점을 기록한 후 9∼18개월의 상승 추세가 이어지며 사이클 정점을 찍었다"면서도 "그러나 처음으로 비트코인은 반감기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이전 사이클에서 벗어났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실제로 새로운 토큰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비트코인의 이른바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까지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랠리를 펼쳤다. 4년마다 발생하는 반감기는 역사적으로 가격을 상승시켰으며 비트코인은 이전 반감기 이후 1년 동안 500% 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반감기 전 비트코인 가격이 현 수준까지 높은 가격을 기록한 적이 없어 추가 상승 폭이 이전만큼 커지긴 어렵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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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100% 상승한 브로드컴이 더 오를 수 있는 까닭은"

-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100%나 급등한 브로드컴(NAS:AVGO)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도이체방크가 진단했다. 브로드컴이 월가에 인공지능(AI) 관련 지출을 늘리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8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분석가인 로스 세이모어는 보로드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등급으로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1천500달러로 제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브로드컴이 세 가지 잠재적인 촉진 요인 덕분에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브로드컴이 인공지능 부문은 물론 최근 마무리된 클라우딩 컴퓨팅업체 브이엠웨어(VMware)의 인수로부터도 수혜를 볼 것으로 진단했다. 여기에다 경기 순환적인 사업 부문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졌다. 브로드컴의 맞춤형 반도체(custom-silicon business) 사업 부문은 검색 및 소셜 네트워킹과 같은 소비자 중심의 AI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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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분석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사라…비트코인 15만달러 간다"

-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대거 보유한 탓에 동 행성이 강화된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MSTR)에 대한 매수 권고가 월가에서 나왔다. 8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핀테크앤디지털애셋의 선임 분석가인 마크 팔면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MSTR)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등급으로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900달러에서 1천875달러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오는데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데 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그렇게 큰 프리미엄을 받고 거래되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의문을 인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이 견해가 "정적인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향후 몇년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할 금액과 해당 시점에 비트코인이 얼마가 될지 그리고 비트코인이 향후 어떻게 될지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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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 출하량 전년비 14.6% 증가

- 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애플(NAS:AAPL) 투자자들이 반길 호재가 있었다고 마켓워치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개인용 컴퓨터(PC) 부문에서 최소한 2년만에 가장 큰 폭의 출하량 증가를 보였다는 내용이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는 IT 전문 시장조사 기관인 IDC 자료를 인용해 전체 PC 출하량이 지난 분기에 약간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그리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1분기의 경우 PC 출하량이 28.7%나 줄어들면서 역사상 가장 나쁜 분기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기 때문이다. 애플의 경우 해당 분기에 맥 컴퓨터 출하량이 14.8% 증가해 세계 최고의 5대 PC 제조업체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진단됐다. 중국의 1위 PC 생산 기업인 레노버는 출하량이 7.8% 증가했다. 애플은 해당 분기에 점유율도 전년의 7.1%에서 8.1% 수준으로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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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저가 플랫폼 테무, 고가 '브랜드 제품'도 위협"

- 테무 등 저가 위주의 중국 쇼핑 플랫폼이 고급 브랜드 상품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월가의 투자금융회사인 번스타인이 주장했다. 테무 등이 가성비를 찾고 있는 미국 주류 소비자들을 유인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8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분석가인 아니샤 셔만은 테무가 이미 월마트, 타겟, 아마존, 에스티, 달러 트리, 달러 제너럴과 같은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을 위협하는 가운데 이제 심지어 고가의 브랜드 제품들도 공격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테무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과 놀랄만한 유사성을 띠는 다양한 항목들을 제공한다"고 경고했다. 테무 등은 특정 제품의 명백한 복사본이거나, 브랜드가 없는 형태로 브랜드 제품과 놀라울 정도의 유사성을 보이는 것으로 진단됐다. 이런 변화가 아디다스 신발과 거의 동일하거나 정확하게 같은 것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기업들의 집합체를 만들어 낸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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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스타 "ARM, 반토막 가능성…AI 수혜 과대평가"

-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에이알엠 홀딩스(ADR)(NAS:ARM)의 주가가 반토막 날 수도 있다고 펀드평가회사인 모닝스타가 주장했다. 에이알엠 홀딩스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편승해 적정 가치 이상으로 급등했다는 이유에서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닝스타의 분석가인 하비에르 코레오네로는 에이알엠 홀딩스의 주가가 현재 과대 평가돼 있다면서 최대 54% 하락해 57달러에 이를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에이알엠 홀딩스는 "2월 7일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50% 이상 급등했고, 최신 아키텍처인 Armv9 도입 이후 로열타율이 인상됐다는 과장된 인공지능 이야기와 결합해 한때 140달러 가까이 거래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이알엠 홀딩스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AI 반도체의 최대 수혜자인 엔비디아(NAS:NVDA)에 비해서는 곁가지라고 평가했다. 그는 에이알엠 홀딩스가 엔비디아와 유사한 수준의 수익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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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 "강한 美 경제지표…임박한 금리인하 기대 접어야"

- 골드만삭스 출신의 CNBC방송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미국의 강한 경제지표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를 접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짐 크레이머는 "연준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면 숨을 참지 말라"며 "(미국) 경제는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금리가 인상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미국 노동부는 올해 3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30만3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3월 실업률은 3.8%로 집계돼 지난 2월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크레이머는 "이 보고서는 가장 중요한 정부 데이터를 담고 있으며, 10년 넘게 분석해왔지만, 중요성을 잃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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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재무상 "환율 변동성 대응해 어떤 옵션도 배제 않을 것"(상보)

- 달러-엔 환율이 심리적 방어선인 152엔 근처까지 오르자 일본 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다. 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즈키 순이치 일본 재무상은 "외환시장 움직임을 긴박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과도한 변동성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어떤 옵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해 통화 움직임이 안정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엔화의 움직임이 과도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151.879엔까지 올랐던 달러-엔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오전 9시29분 현재 0.02% 하락한 151.810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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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업고 뜨는 데이터센터…UBS가 꼽은 종목은"

- UBS는 인공지능(AI)에 힘입어 데이터센터가 향후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미국 전력관리기업 이튼(NYSE:ETN)과 전력기술기업 커민스(NYSE:CMI), 프랑스 에너지기술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Euronext Paris:SU-FR)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UBS는 데이터센터 관련 산업이 올해와 내년 15~20% 성장한 이후에도 두 자릿수의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데이터센터는 AI 업무수행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컴퓨팅 성능을 수용하고 있으며, 많은 테크기업이 AI 인프라를 빠르게 개발하면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다양한 언어 모델에도 많은 데이터센터 용량이 필요하다. UBS 애널리스트들은 "이 분야는 단기적으로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함에 따라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IoT, AI 등에 의한 구조적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UBS는 이튼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커민스가 이러한 추세에 부합하는 종목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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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美 3월 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

- 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의 물가지표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25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과 비교해 0.01% 오른 5,253.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2% 상승한 18,298.50에 각각 거래됐다. 오는 10일 발표될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3월 CPI는 전년 대비 3.4% 상승,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7%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전문가들은 두 지수 모두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금리인하 기대도 한 주 전보다 후퇴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마감 무렵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51.3%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8.7%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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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차트] "美에 대한 불신"…늘어나는 중국의 '금'

- 중국의 금 보유량이 다시 늘어났다는 소식에 금 선물가격이 8일(현지시간)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9일 오전 5시 20분 송고된 '[뉴욕 금가격] 또 사상 최고치…7거래일 연속 최고가'기사 참고) 최근 일부 국가들의 금 매집 소식은 계속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으나 중국의 경우는 무게감이 남다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미국 주도의 글로벌 금융질서에서 중국이 향후 벗어나려 한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국가외환관리국(SAFE)이 지난 7일 발표한 '공적 준비자산'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준 중국의 금 보유량은 7천274만트로이온스(미화 약 1천611억달러)로 전월대비 16만트로이온스(0.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금 보유량은 2022년 11월부터 17개월 연속 늘었다. 중국의 전체 외환보유액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96%로 높아졌다. 2019년에는 3%가 채 안 됐었다. 과거 중국의 금 보유액은 계단식으로 늘어나는 게 보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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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YMI] 연준은 '2% 목표'를 고수할 수 있을까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는 올해 하반기에 통화정책 프레임워크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결과물은 1년쯤 뒤 발표한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이 작업은 통화정책 운용의 기본 뼈대를 손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2% 인플레이션 목표에 수정이 가해질지다. 연준의 현행 프레임워크는 '평균 인플레이션 타겟팅'(AIT, average inflation targeting)을 골자로 한다. '시간을 두고'(over time) 2% 목표를 달성한다는 내용의 AIT는, 인플레이션이 2%를 지속적으로 밑돈 뒤에는 2%를 완만하게 웃도는 인플레이션을 한동안 허용한다는 게 핵심이다. AIT는 팬데믹 사태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던 2020년 8월 발표됐다. 1년쯤 지나 '높은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닥치자 AIT는 곳곳으로부터의 비난의 화살을 받았다. AIT는 사실 팬데믹 사태 전 '낮은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낳은 산물이다. 인플레이션을 어떻게든 높이기 위해 '2%를 완만하게 웃도는 인플레이션을 한동안 허용한다'는 방침을 집어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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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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