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미국에서 소득이 낮은 주들은 남부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CNBC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약 4만8천80달러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득이 가장 낮은 3개 주의 연평균 임금은 4만달러에도 못 미쳤다.
특히, 소득이 가장 낮은 10개 주 가운데 8개가 남부에 몰려 있다.
BLS에 따르면 미시시피주의 연평균 임금은 3만7천500달러에 불과해 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이다.
이는 미시시피주 성인 4명 중 1명만이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는 등 미국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낮은 지역 가운데 하나라는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세인트루이스 연준(Fed)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좋은 교육을 받으면 더 높은 소득을 받으며 이는 인구의 약 47%가 학사 학위 이상을 보유한 매사추세츠가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것과 연관된다.
교육을 잘 받은 인력은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CNBC는 미시시피주가 기업하기 가장 나쁜 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윤구 기자)
◇ 호주 시드니 주택 중간값, 2027년에 200만달러 예상
호주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시드니 주택 가격의 중간값이 3년 내 200만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호주파이낸셜리뷰(AFR)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7년에 193만달러로 점쳤다. 약 3년간 주택 중간값이 18% 정도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호주 내 주택 중간값은 134만달러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3년간 가격 상승률로 20%를 제시했다. 시드니뿐만 아니라 호주의 주요 지역에서 모두 두 자릿수의 상승률 보인다는 시나리오가 나왔다. 집값 오름세가 가장 가파를 수 있는 곳은 퍼스로 지목됐다.
다른 주요국과 마찬가지로 호주도 가파른 금리 인상이 진행됐지만, 주택 가격 고공행진을 막지 못하는 상태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근본적으로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의 주택이 너무 적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작년부터 줄곧 가격 상승 압력이 거셌다는 것이다. 이제 금리인하까지 시작되면 수요가 확산할 수 있다고 봤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해외에서 순유입되는 이주자가 50만명에 이르고 있고, 외국인 및 현금 구매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금리보다 영향력이 더 크다"고 전했다. (이재헌 기자)
◇ BOJ 총재 "디지털 엔화, 기존보다 열심히 검토할 것"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종전보다 디지털 통화(CBDC) 도입에 대한 검토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우에다 총재는 8일 중의원 결산 행정 감시위원회에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통화의 일본 도입과 관련해 "종래 이상으로 열심히 검토할 것"이라며 "검토할 때는 결제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우에다 총재는 도입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일본은행은 현재 디지털 엔화 발행을 예정하고 있지 않지만 작년 4월부터 파일럿 실험을 시작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통화는 선진국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앞서고 있다. ECB는 디지털 유로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 단계 돌입한 상태다.
우에다 총재는 "최대한 빨리 도입한다든가, (다른 국가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것보다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형태로 제대로 도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무작정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도 디지털 달러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움직임은 느린 상황이다. 우에다 총재는 미국의 움직임과 영향을 관찰한다면서도 "미국보다 일본이 먼저 도입한다는 판단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정현 기자)
◇AI가 당신의 쓰레기를 분석한다
레스토랑과 식료품점에서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려고 시도한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식당과 식품업체들은 재배된 식품의 약 30~40%가 먹지 않고 버려지는 가운데 기타 대량 폐기물의 발생을 해결하기 위해 AI를 교육하고 있다.
AI를 통해 모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의 판매량과 소비량, 폐기량을 기준으로 특정 제품을 덜 구매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식료품점 Afresh는 AI를 사용해 재고 및 구매를 관찰한다. 매트 슈워츠 CEO는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고 영양가 있는 음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레스토랑 위노우도 쓰레기통 위에 카메라를 설치해 AI가 어떤 음식이 낭비되고 얼마나 버려지는지 평가한다. 이 회사는 모니터링을 통해 폐기물 처리와 식료품 구매 비용을 최대 8%까지 절감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특히 2050년까지 인구가 9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물 공급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삼림 벌채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강수지 기자)
강수지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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