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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금 강세에도 하락 반납하며 소폭 상승

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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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9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안전자산인 금 수요 강세에도 전일 하락분을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1.49포인트(0.05%) 상승한 3,048.54에, 선전종합지수는 14.30포인트(0.82%) 오른 1,750.80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멀어진 가운데 중국에서는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강한 상황이다. 경제 우려에 따라 자산을 안전 피난처인 금으로 파킹하는 수요가 급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3월 금 16만 트로이 온스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수요에 온스당 2,300달러 저항선도 돌파한 미국의 6월물 금 가격은 8일(현지시간) 전일보다 0.2% 오른 온스당 2,351.00달러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한때 3,033.48까지 떨어진 후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낙폭을 줄이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소폭 상승으로 마쳤다. 종목별로는 배터리 부품 및 소재, 전고체배터리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세계 제조업 경기 반등 기대에 산업용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 경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선전종합지수는 이날 장 초반 잠깐 하락했다가 반등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주 청명절 연휴 이후 미국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뒤늦게 반영되면서 하락했지만, 과도하다는 인식으로 만회하려는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미중 대화의 길을 열었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어 시장은 관망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9위안(0.01%) 올린 7.0956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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