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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인플레 아직 해결되지 않아, 연준과 시장의 고민거리 될 것"

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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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준 7월부터 올해 75bp 인하 전망…이보다 덜 할 리스크도"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로 상승 가능성"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월가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이 인플레이션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으며, 이는 금융시장과 중앙은행에 다시 고민거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9일(현지시간)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보니크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콜라보니크 전략가는 "추세 이상의 성장이 보고되고 있는 현행 환경에서 인플레이션은 결국 중앙은행과 시장에게 문제로 다시 떠오르게 될 것"이라는 분석을 전했다.

콜라보니크 전략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7월에야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했다.

JP모건은 연준이 세 차례의 금리 인하(75bp)를 연말까지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이보다 금리 인하 폭이 작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견조한 경제와 끈질긴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덜 할 확률을 높인다"며 "가장 핵심적인 불확실성 요인은 연준이 이 같은 움직임을 통해 현재 완화적인 금융 여건을 얼마나 되돌릴 수 있는지다"고 말했다.

한편 콜라보니크 전략가는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대로 튀어 오를 리스크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러시아가 원유 생산량을 줄이고 우크라이나가 핵심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드론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는 만큼 브렌트유가 오는 9월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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