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중시하는 이른바 '슈퍼코어'(주거비 제외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으로 강한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상승세가 다시 강해졌을 뿐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추세도 고개를 두는 양상이 더 뚜렷해졌다.
미국 노동부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보면, 슈퍼코어 CPI는 전월대비 0.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오후 10시 18분 송고된 '미 3월 CPI 전월대비 0.4%↑로 예상치 상회…금융시장에 '쇼크'(종합)' 기사 참고)
2월(0.47%↑) 들어 오름세가 둔화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한 것이다.
전월대비 상승률의 3개월, 6개월, 12개월 이동평균치도 모두 전달에 비해 높아졌다.
6개월 이동평균치(0.49%↑)를 연율로 환산하면 약 6%의 인플레이션이 산출된다.
6개월 이동평균치를 기준으로 할 때,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의 모멘텀은 작년 8월 저점을 찍은 뒤 계속 강해지고 있다.
sjkim@yna.co.kr
김성진
sjkim@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