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미국의 대표적인 창고형 대형 할인 마트인 코스트코 홀세일(NAS:COST)의 3월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트코가 매장 판매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에 공을 들인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10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3월 코스트코의 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의 6.9%보다 판매 증가율이 가팔라졌다.
동일매장 매출은 7.7% 증가해 2월의 5.0% 증가를 웃돌았다. 동일매장 매출은 일반적으로 소매업체에서 사용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이는 매장이 연이은 기간 동안(일반적으로 1년) 동일한 영업 일정을 유지한 경우에만 비교할 수 있는 매출로 매장의 성과를 분석하고 비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코스트코 이사회는 주당 배당금을 약 14% 인상해 1주당 1.02달러에서 1.16달러로 올렸다. 배당금은 오는 26일 종가 시점에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오는 5월 10일에 지급된다.
코스트코의 온라인 사업 부문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머커스 부문의 경우 동일매장 매출이 28.3%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트코 온라인 앱 다운로드가 280만건이나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트코는 올해 들어 9.4% 올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상승률 8.2%를 소폭 웃돌았다.
코스트코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0.5% 오른 722.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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