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1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 따라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83.37포인트(1.22%) 하락한 39,098.4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1.18포인트(0.77%) 하락한 2,721.61을 나타냈다.
예상보다 강한 미국 3월 CPI 발표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크게 물러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CPI가 전월보다 0.4% 올랐다고 발표했다. CPI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 상승을 웃돌았다. 3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 올라 지난해 9월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으며 국채 금리 장기물이 급등했다.
미국 국채 2년 만기 금리와 10년 만기 금리 모두 급등해 각각 4.9%, 4.5%를 웃돌았다.
외환 시장에서 엔화 약세가 이어져 전일 달러-엔 환율이 153엔대까지 올라선 가운데 수출 관련주와 해외 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주가는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20% 하락한 152.83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syyo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