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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폭이 50bp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UBS글로벌웰쓰매니지먼트의 솔리타 마르셀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배포한 투자 노트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 첫 금리인하에 나선 뒤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50bp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UBS는 "연준이 9월에 처음으로 금리를 내린 후 내년까지 지속해서 분기에 한 번 25bp씩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며 이에 따라 금리 변동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UBS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연준은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만큼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은 작아졌다"고 분석했다.
UBS는 월가 주요 투자기관 중에서도 가장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보인다.
UBS의 조나단 프링글 이코노미스트가 지난 3월 내놓은 투자 노트에서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3회 인하하고 내년에는 6회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내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도 3.125%로 제시했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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