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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 1분기 이익 6% 증가…주가는 하락

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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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 주가 일별 추이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JP모건 체이스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은행은 2023년 은행 위기 이후 퍼스트리퍼블릭뱅크를 인수한 것도 분기 실적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금리인상으로 대출 여건이 나빠지면서 순이자 이익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의 1분기 영업수익은 425억5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 증가했다.

1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4.44달러였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영업수익 418억5천만달러와 EPS 4.11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체이스는 지난해 은행 위기 당시에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하면서 1분기 순이익이 134억2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실적에 대해 소비자와 기관 부문 전반에 걸쳐 "강하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그는 "많은 경제지표가 우호적"이라면서도 "그러나 앞으로 우리는 해외 분쟁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포함한 여러 중요하고 불확실한 힘을 계속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JP모건체이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9.41달러(4.81%) 하락한 186.24달러에 거래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의 대출 수익은 11% 증가한 230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분기보다 감소하고,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에 못미치면서 순이자 이익이 압박을 받는 것으로 풀이됐다.

JP모건체이스는 시장을 제외한 2024년 순이자 이익에 대한 전망치가 10억달러 증가한 89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시장의 기대보다 증가하지 않았다는 평가에 주가 하락 요인으로 언급됐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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