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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2024년 원유 수요 전망 하향 조정

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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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원유 수요 전망 그래프

출처: IEA 4월 석유 시장 보고서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내년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IEA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4월 석유시장 보고서에서 2024년 원유수요 증가 전망을 하루 120만 배럴로 이전보다 10만배럴 하향 조정했다.

코로나19 이후의 반등세가 거의 끝나고, 차량의 효율성과 전기차(EV) 확대가 원유 수요를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IEA는 설명했다.

이에 IEA는 2024년에는 원유 수요가 하루 120만배럴 증가하고, 2025년에는 하루 110만배럴 증가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까지 글로벌 공급은 미국이 주도하는 비(非)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4년에는 전세계 생산량이 하루 1억290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IEA는 내다봤다.

비 OPEC 플러스 국가들의 생산량은 하루 160만배럴 증가하는 반면 OPEC 플러스의 공급은 자발적 감축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IEA는 "벤치마크 원유 가격은 수급 균형이 타이트해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3월과 4월초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90달러 임계치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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