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이란이 이스라엘에 드론과 미사일 공경을 감행한 이후 이스라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회의를 요청했다.
14일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표는 성명을 통해 "이란의 심각한 위반 행위를 명백히 규탄하기 위해 즉시 안보리 회의를 소집하고 이란혁명수비대(IRGC)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라"고 요청했다.
이달 순번제로 의장국을 맡고 있는 몰타의 대변인은 안보리가 이스라엘의 요청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다음날인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일요일 오후 4시에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오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에르단 이스라엘 대사는 "이번 공습의 심각성과 규모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이스라엘 주권과 국제법, 및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며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나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러시아 간의 적대감을 고려할 때 합의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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