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한전, 계통 고장시 부하차단 제도 도입…대용량 고객 대상

24.04.15.
읽는시간 0분

송전탑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송전탑. [촬영 임병식]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전력은 전력계통에 고장이 발생했을 때 사전 계약된 대용량 고객의 부하를 자동 차단하는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력계통 주파수가 갑자기 떨어지면 발전기 등 설비가 추가로 고장날 위험이 있고 반도체 등 고품질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심각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부하차단 제도가 시행되면 계통안정화를 통해 광역정전을 예방할 수 있고 발전제약 완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설비 고장 시 한전 변전소 내 저주파수계전기를 통해 제도에 참여한 고객의 전기 공급을 자동 중단해 계통 주파수를 빠르게 정상화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154kV 이하 고객전용 전기공급선로를 이용하는 대용량 고객 중 희망하는 고객으로, 한전은 최대 1.0GW의 부하량을 확보해 다음 달부터 1년간 시범적으로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가입 고객에게는 운영보상금을 계약기간 종료 1개월 전에 지급하며 부하차단 감축 실적에 따라 동작보상금이 지급된다.

hjlee2@yna.co.kr

이효지

이효지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