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인민은행(PBOC)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로 동결했다.
15일 다우존스와 PBOC에 따르면 PBOC는 이날 온라인 성명을 통해 MLF 1년물 금리를 이같이 공표하고, MLF 공급 규모를 1천억위안으로 설정했다.
이번 동결 결정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다. 시장참가자들은 위안화 약세를 우려한 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긴 어려울 것으로 봤다.
MLF 1년물 공급 규모는 만기 대비 700억위안 적은 것이다. MLF는 PBOC와 중국 시중은행 간의 담보 대출 프로그램이다. 그만큼 중앙은행에서 나가는 유동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PBOC는 이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도 1.8%로 유지했다. 이날 매입 규모는 20억위안이다.
예상된 금리 동결에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변동성이 제한됐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0시 41분 현재 전일 대비 0.08% 하락한 7.2612위안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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