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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동 충돌에 수출 영향 제한적…7개월째 수출 플러스 가능"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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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수출 품목 담당관 회의

(서울=연합뉴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9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회의실에서 제3차 수출 품목 담당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3.19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이란의 이스라엘 무력공격 사태가 현재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산업부는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수출품목담당관 및 제5차 수출 비상대책반 회의를 열어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대중동 수출 비중이 크지 않지만 유가와 물류비 상승을 통한 파급효과가 커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현재까지 우리 물품의 선적·인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홍해 사태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물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면서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과 꾸린 수출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시나리오별 비상계획을 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나리오별로 수출 바우처 물류비 추가 확대, 중소기업 전용 선복 추가 지원, 피해 발생 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특별 지원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차관은 수출 흐름과 관련해선 "4월에도 반도체를 포함한 정보기술(IT)품목과 자동차·선박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세가 월말까지 이어지면서,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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