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5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중국 당국의 새로운 시장 지침으로 인한 기대 속에 주말 사이 중동 정세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90포인트(1.26%) 오른 3,057.38에, 선전종합지수는 5.04포인트(0.30%) 하락한 1,702.6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지난 금요일 중국 증권규제 당국이 주식시장을 개선하고 투자자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내놓은 점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주말 사이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충돌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인민은행(PBOC)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로 동결했다. MLF 공급 규모를 1천억위안으로 설정했다.
이번 동결 결정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다. 시장참가자들은 위안화 약세를 우려한 중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긴 어려울 것으로 봤다.
또한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도 2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부문별로는 금융주와 필수 소비재, 부동산, 의료 관련주가 상승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2위안(0.02%) 올린 7.0979위안에 고시됐다.
한편, 이날 장 마감 무렵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암호화폐 투톱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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