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NAS:TSLA)가 글로벌 임직원의 10%를 해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직원들에게 보냈다.
머스크는 이 서한에서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에 준비하기 위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감축할 수 있는 모든 측면을 검토할 필요가 있었다"며 "이 일환으로 조직에 대해 매우 신중한 검토를 마쳤으며 글로벌 임직원 10% 이상을 줄이겠다는 어려운 결정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내가 (해고보다) 더 싫어하는 것은 없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지난해 말 기준 14만473명의 임직원을 고용한 상태였다. 이번 해고에는 1만4천명이 넘는 직원이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 개장 직후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대비 2% 가까이 떨어진 167달러대에서 움직였다.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들어 32%가량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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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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